창26장 1~11 "이는 아브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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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 “저는 참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음악생활/ 참 행복했습니다. 부족함은 있었지만 그 안에서 누리는 풍성함이 있었습니다.
대학생활/ 참 행복했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선교단체도 있었고, 아내를 대학에서 만나서 결혼하였습니다.
직장생활/ 참 행복했습니다. 하는 것마다 큰 실패와 좌절 없이 본전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목회생활/ 참 행복합니다. 아직 과정이기는 하지만, 맡겨주신 사역을 보면 저같은 주제에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정생활/ 참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아내와 세 자녀와 다복하게 웃으며 행복한 가정을 누리고 있습니다.
> 말씀을 준비하다보니.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라고 생각하였던 마음을 겸손케 하였습니다.
농어촌목회를 하시는 아버지의 기도, 어머니의 눈물이 이렇게 나를 붙들고 있구나. 살리고 있구나. 웃음짓게 하구나라고 느끼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눈물의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제가 잘나서 드리는 희망고문이 아입니다. 무익한 저를 이 새벽에 세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며 그 은혜를 나누게 하신 모든 것은 부모님의 기도, 선배들의 눈물의 열매인 줄 믿습니다.
신4: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신명기 말씀처럼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성도님들과 후손들 가운데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처럼 오늘 말씀을 보면 한 아버지의 기도로 복을 누리게 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3절 읽겠습니다.
창26: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창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대상28:8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데에서와 우리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시25:12-1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우리의 삶이 평안하고, 자손은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시겠다라고 약속합니다.
기업이 되다라고 하는 것은 구약의 개념으로 땅을 상속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신약의 개념으로는 자녀, 신분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우리의 삶에는 평안이 임하며, 자녀에게도 복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우리 자녀를 위해 무엇을 심겠습니까?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처럼. 우리모두 기도와 말씀으로 심고 거두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이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11절 읽겠습니다.
창26: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본문의 사건은 이삭이 이런 선대를 받을 이유가 하등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모습은 아브라함과의 맹세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그랄에 멈춰선 이삭의 순종의 열매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 우리가 이 새벽에 특별히 집중하고자 하는 것은 심는대로 거두는 삶입니다.
26장 5절 말씀 함께 읽고 말씀을 정리합니다.
창26:4-5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자손이 받은 축복은 아비의 순종입니다. 아비의 말씀에 대한 붙들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자녀와 가문 가운데 충만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